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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

인스타그램 컴퓨터로 사진 올리는 방법

 인스타그램은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환경에서의 사용이 최적화되어있다.

 그러다 보니 컴퓨터(PC)에서 접속은 가능하지만 사진을 올리거나(업로드)하거나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모바일 환경에서만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닌데 크롬의 확장 프로그램이나 웨일 브라우저의 사용 혹은 앱 플레이어 등을 이용한다면 컴퓨터에서도 얼마든지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올리거나 DM를 보낼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해당 방법들을 이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인스타그램 컴퓨터로 사진 올리는 방법

1. 크롬 확장 프로그램.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가 크롬이라면 인스타그램과 관련된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으로 사진의 업로드가 가능하다.

 이를 위한 확장 프로그램의 종류는 상당히 많은데 크롬 웹 스토어에서 '인스타그램'이라고 검색만 해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여기서는 인스타그램이라고 검색을 한 뒤 [Web for Instagram]이라는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사용해봤는데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추가된 아이콘을 클릭하면 간단하게 실행이 가능했다.

 사진의 업로드나 DM을 보내는 방법은 모바일과 같으며 추가로 사진의 다운로드도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지 않을까 한다.

2. 웨일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 크롬을 설치해야 하거나 확장 프로그램의 사용 자체가 못 미덥다면 웨일 브라우저를 설치해보는 것도 좋다.

 웨일 브라우저는 네이버에서 만든 크로미움 기반의 웹 브라우저로 브라우저의 기능만으로 모바일 페이지의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을 컴퓨터에서 하고자 한다면 상당히 편리하다.

 

 

 웨일 브라우저는 아래의 링크된 페이지에 접속하여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면 되며 파일을 실행하면 어렵지 않게 설치할 수 있다.

 네이버 웨일 다운로드 페이지

 설치 완료 후 웨일을 실행해보자.

 웨일 브라우저의 오른쪽 상단의 ...을 눌러 메뉴를 열고 모바일 창을 클릭하면 휴대폰 화면 같은 조그마한 창이 새로 나타난다.

 이 상태에서 인스타그램을 접속하게 되면 모바일에서 인스타그램에 접속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 컴퓨터에서도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인스타그램 접속은 주소창에 한글로 인스타그램을 입력하면 쉽게 접속이 가능하다.)

3. 앱 플레이어.

 녹스나 모모, 블루스택 등의 앱 플레이어는 컴퓨터에서 실행이 불가능한 스마트폰 앱을 가상 환경을 통해 실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이용하면 인스타그램의 앱을 앱 플레이어를 통해 사용하는 것으로 컴퓨터에서도 사진의 업로드나 DM을 보낼 수 있다.

 

 다만 이미 1과 2에서 소개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나 웨일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앱 플레이어를 이용한 방법은 평소 사용하는 앱 플레이어가 있는 경우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외

 인스타그램을 컴퓨터에서 하기 위해서는 1과 2의 방법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한다.

 요즘은 브라우저로 크롬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1번 방법을 가장 추천하긴 하지만 확장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언제 막힐지도 모르고 간혹 프로그램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뭔가 찝찝하다면 2번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3번 방법의 경우 1번과 2번 방법이 막혀 부득이한 경우나 다른 모바일 게임을 위해 앱 플레이어를 설치해둔 것이 있다면 사용할 법한 방법이 아닐까 한다.